일본/2012년 도쿄 썸네일형 리스트형 [팝콘_도쿄 여행] 2012.12.16/17 _ 1박 2일 팬질투어_완료 12:10 하라주쿠로 가기 위해 시부야역으로 향하다 서점엘 먼저 가기로 함. 시부야 센터 마치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 일단 시간이 없는 관계로 츠타야보다는 옆의 서점으로 입구부터 연말 아라시 잡지들 포스터가 가득. 고르고 뭐고 할 시간 이 없어서 아라시 표지들 잡지로만 보이는 대로 전부 구입. 12:40 그리고 하라주쿠에 도착해서는 파파숍. 13:10 파파라치 사진까지 사고보니 시간은 어느덧 1시를 넘었... 3시반 비행기를 타려면 다음 일정으로 잡아놓은 음식점을 가는 것은 결국 무리. 그래서 하라주쿠 마리온 크레페로 허기나 좀 달래려고.. (결국 이번 여행의 모든 식사는 IL BAR에서 한 걸로 끝이구나..) 배가 고픈 상태니 디저트보다는 고기가 들어간 걸로 먹는 게 낫겠다 싶어서 치킨카레를 주문했.. 더보기 [팝콘_도쿄 여행] 2012.12.16/17 _ 1박 2일 팬질투어 3 24:10 이제 민폐를 끼치러 Z님 집으로 향하는데 오기쿠보역은 처음 가보는데 동네 조용하고 꽤나 살기 좋은 곳이었... 일단 역 근처의 슈퍼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산다는 게 편의점이 아닌 슈퍼인 관계로 카레.. 야키소바 막 이런 거 눈에 들어오고...ㅋ 역에서 다시 택시를 타고 Z님 집에 도착. 집에 들어서니 커다란 포스터의 이 분이 반겨주셨... 역시나 자매님 집이라 곳곳이 쥰님 흔적..ㅋ 슈퍼에서 사온 크리스피 아이스도 처음 먹어봤어요... 그동안 과자만 먹었는데 ㅠ.ㅠ 그리고 왜 이 동네에 하코네 한정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여튼 저번 가을 하코네 여행에서 클리어하지 못한 하코네 한정 삿포로 맥주도 일잔. 이 늦은 시각 콘을 마치고 온 쇼상은 개표방송을... 참 긴장감 없는 반갑지 않은 결과여서..... 더보기 [팝콘_도쿄 여행] 2012.12.16/17 _ 1박 2일 팬질투어 2 12:20 다시 유리카모메를 타고 오다이바를 빠져나가며 항구에 늘어선 기린들을 찍겠다고 카메라를 유리창에 들이댔는데.... 어레?? 정면에 보이는 거 파리? 창밖의 교회인지에서는 결혼식이... 그러게요..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인 거죠... 예전 나츠니지 포스터가 크게 붙었던 히노데였던가?? 이 역에는 지금 프라이스리스와 결혼하지 않는다 포스터가 나란히... 이번 분기 결혼하지 않는다 열심히 봤더랬지... 후반부가 많이 아쉬웠지만... 시오도메 역을 지나니 니테레 사옥이.... PON!! 방송을 하는 스튜디오도 보이고... 12:40 그리고 종점인 신바시 역에 도착. 이 캐릭터는 또 뭐야... 계란과자?? 여튼 귀엽길래.. 이제 신바시역 코인로커에 넣어두었던 캐리어와 코트를 들고 JR 야마노테선을 타고 오.. 더보기 [팝콘_도쿄 여행] 2012.12.16/17 _ 1박 2일 팬질투어 1 사실 이번 여행은 여행이라고 부르기도 뭣한 1박 2일의 짧은 일정에 100% 팬질에 충실한 포스터 투어였던 관계로 여행 블로그에 올려야하는지 버닝 블로그에 올려야하는지 조금 고민이 됐지만 양쪽에 다 올리는 걸로....ㅋㅋㅋ 07:00 8시 비행기였는데 공항에 너무 일찍 도착한 관계로 면세물품 찾고 시간 떼우기. 1박 2일이 뭔짐이 저리도 많냐고 물으신다면.... 캐리어에 든 짐은 100% 제 물건이 아니며 면세품 가운데 절반도 제 물건이 아닌 선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돈을 더 주고라도 이동이 편리한 김포-하네다, 거기에 JAL 비행기로 결제를 했습니다. 이유는 당연 아라시 때문이었는데.... 어라? M님이 기내지에 사쿠쥰 광고가 분명 있다고 했는데... 떡 하니 기다리고 있는 것은 니노... 더보기 1박 2일 팝콘 계획 16일 05:00 기상. 나갈 준비 06:00 집에서 출발 07:00 공항 도착. 탑승수속, 면세점 물품 찾기 08:00 비행기 탑승. 비행기 잡지 잘 살피기 10:05 하네다 도착. 입국 심사 후 나와서 JAL판넬 찾고 코인로커에 면세물품 넣고(올 때 잊지 말기) 10:30 스이카 충전(4000엔) 모노레일 - 하마마츠초에서 오에도선을 타고 시오도메 -> 시오도메에서 유리카모메 -> 가이힌고엔 11:00 오다이바 합중국. 아랫층 VS존, 럭키세븐 포스터 7층(입장료?). 7층 아라시 코너만 보고 나오기 12:00 다시 유리카모메를 타고 신바시 ->신바시에서 JR을 타고 아키하바라역에서 홍백 보스터 다시 JR을 타고 도쿄역 12:40 도쿄역에서 쥰님보고 북쪽 출구로 이어져 있는 도쿄역 오아조 5층 つばめ.. 더보기 [아라페스_도쿄 여행] 2012.09.20 ~ 2012.09.25 마지막 이제 슬슬 배는 고픈데 어느 가게로 가야하나... 고민하면서 나카메구로 산책로를 다시 방황. 장근석이 막걸리 광고를 하는 한국물품 숍도 발견. 옷들도 맘에 드는 거 많았는데.. 서점도 보이고... (이 카우북스 우리나라 여행책자에도 많이 소개된 곳) 간판이 귀여웠던 속옷가게도... 이렇게 구경하며 돌아다니다보니 어느덧 시간은 5시에 다다르고... 제가 7시 50분 비행기지 말입니다... ㅋㅋ 숙소에 짐도 가지러 가야하는데...ㅋㅋㅋ 일단 저렴한 프렌치 레스토랑 한 곳 알아온 곳으로 가기로 하고 과감하게 산책로에서 벗어나 큰 길로 나왔더니 커다란 돈키호테가. 여기 구경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패스. 그런데 아무리 걸어도 그 프렌치 레스토랑이 보이질 않네... ㅠ.ㅠ 17:05 헤메다 어느 .. 더보기 [아라페스_도쿄 여행] 2012.09.20 ~ 2012.09.25 ⑮ 15:00 이제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역으로 돌아갑니다. 여전히 화려한 가게들이 눈을 사로잡던... 와타시노 헤야도 찾았으나 잡화점에 들어가면 또 눈돌아갈 터이니 겉으로만 구경을 하고... (이 골목 위험해~~) 라고 생각했으나 그만 frogs라는 이 가게를 그냥 지나치질 못하고는 안으로 들어가버렸... 청개구리를 소재로한 잡화들이 전시된 작은 가게인데 어찌나 개구리들이 귀엽던지 나올 때는 내 손에 이렇게 쇼핑물품이 들려 있었... 봉투가 청개구리를 연상시키는 초록색인데다가 스티커도 청개구리인 디테일이 또 이 가게의 장점. 15:30 이렇게 지유가오카 산책을 모두 마치고 지하철 역에 도착. 역사가 2층이라 플랫폼에서는 이렇게 지유가오카 광장이 한눈에 보이던. 15:50 이어 도착한 것은 전날 밤에도 잠.. 더보기 [아라페스_도쿄 여행] 2012.09.20 ~ 2012.09.25 ⑭ 13:30 지유가오카 도착. 도쿄를 여러번 왔지만 지유가오카는 처음이므로 기본적인 곳부터 둘러보기로. 남쪽 출구로 나오니 작은 골목이 이어지는데 거리 이름이 마리끌레르 거리야. 지유가오카답게 오샤레~~~~ 목적지인 트레인치로 향하는 길에 발견한 무자키라는 라면집. 여행 책자 같은데서 많이들 소개한 스팟이지만 오늘은 다른 갈 곳들이 많으니 라면은 패스. 철로 반대편 광장 쪽을 보니 은행들이 가득 있길래 1000엔으로는 지유가오카 못 돌아다니지 싶어서 현금서비스를 받기로. 그런데 은행마다 돈이 안 뽑히네.. 예전에 신용카드로 돈 뽑은 적 있는데.. 싶어서 은행 안내원에게 물으니 현금서비스는 우체국으로 가라고 친절히도 알려준다. 그래서 인근 우체국으로 갔더니 정말로 카드 마크들과 플러스 마크들이 ATM기에 부.. 더보기 [아라페스_도쿄 여행] 2012.09.20 ~ 2012.09.25 ⑬ 07:30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 그러나 하늘은 여전히 흐리다는 거... 게다가 아침엔 쌀쌀해서 완연한 가을 날씨.. 뭔가 여름에 와서 가을에 가니 꽤나 일본에 오래 있다가는 느낌도 드네..ㅋ 여튼 체크 아웃도 하고... 짐도 로비에 맡기고.. 한국에 돌아갈 준비 완료. 오늘의 조식은 간단하게 토스트로. 그리고 커피 한잔 진하게 마시는 것도 잊지 말고... 헤헤.. 부지런히 역으로 이동을 해서 09:00 고탄다 역에서 같은 야마노테선으로 꽤나 북쪽으로 올라와 오츠카 역에 내렸습니다. 이역은 할머니들의 하라주쿠로 불리는 스가모, 그리고 드라마 로 유명한 이케부쿠로 사이에 위치. 이 북쪽까지 올라온 이유는 바로 역사를 빠져나가 오른쪽으로 돌기만 하면 바로 보이는 또 다른 역으로 가기 위해... 더보기 [아라페스_도쿄 여행] 2012.09.20 ~ 2012.09.25 ⑫ 17:50 이제 당일권 줄을 설 시간이라 쇼핑몰 밖으로 나와 입장줄을 서려고 보니 어느새 하늘에 가득한 먹구름. 이번 일본 여행에서 가장 변덕스러웠던 건 날씨가 아닌가 싶은... 다행히도 당일 입장권 줄은 빨리 줄어서 어느새 입구 앞까지... 18:30 그리고 전망데크로 들어가는 입장권을 2000엔에 구입하고 안으로 GO~ GO~ 전망 데크로 올라가는 초고속 엘리베이터는 4-6대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각 엘리베이터마다 그림이 모두 다르게 되어 있더라고요. 줄을 서면서 본 다른 엘리베이터 하나는 사쿠라가 흩날리는 모습이라 멋지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탄 엘리베이터는 하늘로 솟아오른 스카이타워를 향해 나는 비둘기들. 최근에 남산N타워를 다녀왔는데 유치한 애니메이션에 비해서는 이런 분위기 있는 작품.. 더보기 [아라페스_도쿄 여행] 2012.09.20 ~ 2012.09.25 ⑪ 15:20 장어덮밥을 맛나게 먹고 쥰님이 건넜던 다리를 건너 높게 솟은 목표물. 스카이트리를 향해 이동. 가까이 보이는 듯 싶었는데 꽤 걷더군요. 걷다가 발견한 작은 공원 작은 연못에 앙증맞은 배 모양의 건축물까지 있는 깔끔한 공원이었는데 이 공원으로 들어온 이유는 공원 한 가운데 있는 특이한 모형물 때문. 조형물의 앞에 붙어 있는 거울 앞에 서면 이렇게 스카이트리로 이어진 길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인답니다. 작은 아이디어인데 꽤 신기.... 16:00 드디어 도쿄스카이트리 도착. 스카이트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볼록거울은 스카이트리 건물 앞에도 하나 더 있었는데 여기는 너무 얼굴 위주로 나와서 사진을 올리는 것은 패스. 여튼 올해 완공되어 도쿄의 명물이 된 스카이트리는 이렇게 길다란 트리 외에도 .. 더보기 [아라페스_도쿄 여행] 2012.09.20 ~ 2012.09.25 ⑩ 09:40 타치가와 역에서 로케지를 둘러 본 후 다시 케이큐선을 타고 긴자로 갑니다. 우선 41분에 역에 들어 선다는 센가쿠지역 열차를 타고 종점까지 간 후 여기서 토에이 아사쿠사라인을 타면 10:20 바로 히가시 긴자. 여기서 출구를 긴자역 방향으로 빠져나오니 두둥. 긴자의 상징이자 시계 달린 백화점 건물로 유명한 와코 백화점. 그리고 그 A4출구 바로 옆이(와코 백화점 대각선 맞은편) 닛산갤러리. 여기를 찾은 이유는 자동차 때문이 아닌 광고 모델을 하는 아라시 때문. 그런데 딸랑 이 포스터만 붙어 있네... 이 사진 쥰님 다리 이쁘게 나와서 꽤 좋아라하는데... 그리고 닛산 갤러리 맞은 편에는 소프트뱅크 선전하는 스맙형님들의 대형간판이 붙어 있었. 그리고 그 옆에는 캬리퍄뮤퍄뮤가 라는 곡을 부르며 선.. 더보기 [아라페스_도쿄 여행] 2012.09.20 ~ 2012.09.25 ⑨ 16:05 하코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다와라에서 로망스카를 타고 신주쿠로. 이날 사용한 하코네프리패스와 텐잔 온천의 티켓. 그리고 오다와라에서 신주쿠로가는 로망스카 좌석티켓 그리고 로망스카에 타자마자 샀습니다. 스위츠 콜렉션에 소개된 달걀모양 푸딩~ 정식 이름은 상냥한 두유푸딩..ㅋ 스티커가 지저분하게 떼어져서 책자만큼 예쁘게 찍진 못했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우유와 거의 차이가 없을 만큼 맛났. 17:21 신주쿠에 도착해 바로 전날 예약해 놓은 토토로 슈크림을 찾으러 가려고 했으나 비가 그친 도쿄의 기온은 무슨 겨울날 처럼 기온 급하강. 반팔 티셔츠를 입었으나 그나마 우비로 추위를 막고 다녔는데 비가 그쳤으니 비옷을 입을 순 없고... 이빨이 달달달 떨릴정도로 추우니 참을 수도 없고(그니까 내가 .. 더보기 [아라페스_도쿄 여행] 2012.09.20 ~ 2012.09.25 ⑧ 12:35 모토하코네항 바로 옆에 위치한 버스정류소 중 5번 정류소에 서는 오쿠유모토이리구치 역으로 가는 버스를 탑승해야 하는데 이유는 오쿠유모토이리구치 역에 위치한 텐잔 온천을 가기 위해서. 텐잔 온천은 예전에 도쿄M님이 개인적인 여행 포스팅을 올리신 적이 있는데 경치가 맘에 들어 어디냐고 살짝 물어본 적이 있던 곳. 이번에 여행을 가기 위해 찾아보니 하코네의 대표 온천 중 하나로 당일치기 온천을 하는 관광객들에게는 꽤 유명한 곳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는 2003년에 아라시 멤버들끼리(그 때 쇼상은 빼고) 하코네 온천을 가겠다고 나서서 원래 가려고 했던 온천이기도 함. 멤버들의 증언에 따르면 오노가 하코네에서 텐잔 온천이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하여 차를 분명히 그 입구까지는 끌고 갔던 .. 더보기 [아라페스_도쿄 여행] 2012.09.20 ~ 2012.09.25 ⑦ 09:20 고라 역에서 내려 맞은 편에 정차해 있는 소운잔행 등산케이블에 탑승. 전날 타카오산 케이블의 스릴과 같은 기분을 맛보고자 맨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경사가 타카오산보다는 완만하더라구요, 여기도 반대방향에서 오는 열차를 묘하게 빗겨가던.. 열차 안에서보니 두 사람 다 핸드폰 홈 화면이 사쿠쥰이길래..ㅋㅋ 등산 케이블의 노선은 대략 이렇습니다. 09:30 소운잔역에 내리니 저 멀리 산에서 내려오는 진짜 케이블카가 보이더군요. 우리나라는 저걸 케이블카라고 하는데 여기선 저걸 로프웨이라고 불러요. 파란색 로프웨이 이쁘다! 하지만 우리가 탄 것은 흰색 로프웨이였고.. ㅠ.ㅠ 신나하며 출발했는데 밖은 여전히 폭우가 쏟아지는 중이라 아무 것도 안보이고~ ㅠ.ㅠ 09:40 한 10분가량 로프웨이..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