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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010년 도쿄

2010 도쿄 올빼미 _ 둘째날 (3)

7월 11일 日 _ 여행 세째날


13:20 캣스트리트를 따라 올라가는데 길 사이사이 이쁜 공공디자인들이 많아서 눈에 들어오던.


이건 미용실 간판.. 심플하니 멋지군.


그리고 역시 수국의 흔적. 히야.. 초 여름 일본 담엔 정말 가보고프네.. 


캣 스트리트답게 고양이 카페가.. 


그리고 다시 큰 길로 나와서 그린 하트를 또하나 발견하고...


드디어 도착한 다음 목적지 KDDI 디자인 건물.


신 기종 전시 중이라길래 올라가봤는데..



오르는 길마다 아라시 사진이 이렇게 붙어 있고...


신기종 중 찾아낸 사쿠쥰 Bed 편  핸드폰.


오우~ 쥰님.



그리고 좀 초라하지만 광고 소품도 전시 중



이 와중에 후타리 카메라로 찍고 있는 팬심...
아... 아무리 생각해도 이 CM은 너무나 은혜로운 CM이었어요~~~~


14:10 KDDI 숍을 빠져나와 하라주쿠 타케시타 도오리를 역으로 거슬러 올라간 이유는 파파라치 사진을 찾아서.


오~ 이 사진 이렇게 폴라로이드로 파는 거?


카우콘 사진들


쥰님 우치와 이렇게 한쪽에 다 모아져 있길래...
원래 파파라치 사진은 사쿠쥰 아님 안산다였는데.. 미리내님 지르는 거 옆에서 보다 나는 왜 파파라치도 아닌
과거 샵사진들을 산 거야..



그리고 미리내님의 하라주쿠에 오면 크레페를 먹는다는 이야기에 맞춰 오랫만에 라즈베리 치즈케이크 크레퍼를 먹고..
근데 이때부터 비가 한두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


14:30 그래서 부지런히 쟈니스숍으로.. 역시 하라주쿠는 팬질의 성지가 맞긴 맞는 모양.
        근데 이번 To Be free 쥰님 사진 왤케 얼굴 파운데이션 색깔 어두운거야... 




15:00 이제 민혜님을 만나기 위해 시부야로 이동.
        하라주쿠 역사에서 만난 아라시들. ㅎㅎ


그리고 진짜 눈이 좋아졌는지 멀리서 지하철에 타자마자 저거 쥰님 아냐.. 하고 또르륵 달려갔더니 쥰님...
바일라 쥰님 메가네쥰이구나~~ 서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