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2010년 도쿄

2010 도쿄 올빼미 _ 첫째날 (5)

7월 10일 土 _ 여행 둘째날 


17:00 시부야 역 도착.
일단 하치공원 출구에 붙어있는 AU 아라시들부터 촬영


흐메.. 이쁘삼...


시부야는 길 건너편에도 AU 광고판이 보이는..


그리고 하치 공원 입구 안에도 AU (워낙에 유동인구 많은 곳이라 사람 없는 상태에서 찍는 건 상상도 못함)


그래도 이분 클로즈업 샷은 아무도 없을 때...
토요일 오후 5시. 얼마나 역이 붐비는 시간이었겠어.. 근데 사실 여기서도 쥰님 옆에 서서 사진찍고...ㅋㅋ
정말 꽤 용감했던 여행.. 필스님 있었음... 챙피해요~~~ 한 마디 들었을 수도..ㅋ


그리고 사실 시부야 하면... 하치공원 출구의 이 대형 포스터 때문에..
아직은 출구 밖에서만 촬영을..ㅋㅋ


그리고 역사를 나서니 호타루도 붙어있구나


시부야 역 맞은 편 서점에는 파인보이즈 대형 판넬이... 그대로 들고 튀고 싶더라.. T.T


가이드 대형 포스터도 붙어 있고...


잡지 마츠리 실감.



그리고 잡지 마츠리 외에 이주에 발매된 To Be Free.
츠타야 아라시 부스에는 일단 "일본의 여름에 폭풍을 일으킨다!!" 이런 문구가 붙어 있고
이 안에 To Be Free, 괴물군 싱글, 8월 3일 앨범 예약접수까지 알차게 선전해 놓고 있던...ㅋㅋ
게다가 초회한정판 판매 종료 당연하게 붙어있는데 그 TBS매장 뭐야...!!!


여기도 이렇게 크게 앨범 예약 받는 거 붙어 있고...


다음은 HMV로 이동하다 나츠니지 포스터 발견!


HMV도 아라시 부스.
여기는 초회 한정판 뿐 아니라 통상판도 다 팔려서 없어...ㅋㅋㅋ


그래서 결국 To Be Free 부스인데 CD는 없고 다른 CD들과 미츠야 사이다만 있네..ㅋㅋㅋㅋ


DVD 부스에도 아라시..ㅋㅋ



상아가 부탁한 시아준수 솔로 사려고 보니 동방이 부스도 있길래...


음반점을 나와서 다시 한번 포스터를 보고..
(근데 좀 웃겼던 게 우리는 음반점 나오자마자 포스터에 눈을 못 떼고 걸어가는데
모든 사람들이 평범하게 눈 길 한 번 안주고 그냥 걸어가는 거...)


필스님이 부탁한 화장품 사러 마츠모토키요시 갔더니 마츠게야상이...
그니까 내가 한주 늦춰서 일본을 가는 게 정답이었던 이유가 여기 하나 더 있었... T.T
지금 갔음.. 청순한 얼굴에 고양이 눈을 한 마츠게야상을 만났을 꺼 아냐...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