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土 _ 여행 둘째날
12:40 신바시 역에 내리니 또 그린 하트 발견!
역광이 심했기 때문에 과감하게 얼굴 공개 사진으로 업데이트..ㅋㅋㅋ
근데 쥰님은 작업복 입고 맥주 선전하고 계신데 옆에 오구리는 슈트입고 위스키라.. 쩝...
유리카모메 타러 이동하는데 신바시역에서 발견한 카메 포스터.
면도기 선전 이이나~~~ 나도 쥰님 상반신 누드 포스터 보고프다... T.T
신바시 유리카모메 역에서 모호님 합류.
작년 국립콘 때 뵙고 근 1년만.. 그리고 어느새 4명이라는 소규모 쥰팬 모임이 되어서 오다이바로 GG.
근데 오다이바로 가기 전인 히노데 역에서 발견한 나츠니지 포스터.
탄성을 지르며 그대로 하차.
이 순간 이번 일본 여행은 여기서 끝나도 여한이 없다.. 는 생각이었어요.
타이가 사마.. T.T
13:40 오다이바 도착.
저 멀리 보이는 후지TV 라고 적지만 이미 내 시선은...
나츠니지 포스터로... T.T
날씨 좋은 여름의 바다.. 하지만 오다이바 즐길 때가 아닌...
후지 TV는 다음주부터 시작될 오다이바 합중국 이벤트 준비로 분주했는데..
작년을 생각해보면 저 흰색 부스가 바로 VS아라시 부스겠지...
이번엔 마쵸군도 매달려 있던데...
강아지 군에게도 인사를 좀 하고는
급하게 올라간 본사에서는 VS아라시 포스터도 부착돼 있었...
그리고.. 얏토 미츠케타...
생각보다 꽤 큰 크기인데.. 생각보다 높이 달려서...
매니악하게.. 이런 비친 사진 좋아라해서리..
여튼 4명이나 되다보니 막강하게 사람들 많은 곳에서 여러 포즈로 과감하게 촬영..
그리고 보니 모호님 혈액형을 모르겠... AB형이셨다면 상당히 싫은 상황이셨을 터인데...
다음은 노리라는 무가지를 찾기 위해 우선 후지TV숍으로 이동.
근데 저 벽 끝에...
또 타이가 사마가.. ^^
여기는 기무라 형님과 나란히..ㅋ
핑크 배구공 보니 예전 아라시 좀 생각나던...
그리고보니 다양한 드라마 굿즈 많던데.. 8월 국립콘 때가면 나츠니지 관련 굿즈도 좀 살 수 있겠네... 헤헤
결국 숍에서는 노리를 발견 못하고 깃카게스트리트로 이동.
여기서 발견한 나츠니지 예고 영상.
VS 아라시 코너에서는
헤헤.. 투샷이다 투샷...
아라시 사진이랑
소품들이랑.. 사실 지난해 여행 때 소품들은 오다이바합중국 이벤트로 실물로 만저보기까지 해서...
오구상은 뵙자마자 어찌나 반갑던지...
헤이삼 전화부스는 뭔가 그립네...
그밖에 드라마 DVD 사진 찍으면서
이번 나츠니지가 롱바케이션처럼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연상녀. 여름드라마.. 상큼한 트랜디 러브스토리...
그리고 긱카게스트리트 견학을 마치니 마지막 출구에 놓여 있던 노리...
마침 알바생 딴청 피우는 사이에 놓여 있는 노리 한뭉텅이를 집어서는 또 구기면 안된다고 따로 쇼핑백을 구입해
조심스럽게 이동..
진짜 여행의 소기의 목적을 모두 달성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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