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부산 가족여행 (4)

11:00 호텔 체크아웃하고

      지하철 타고 센텀시티로 이동. 그리고 신세계 1층에 있는 스파랜드로...

 12:00 스파랜드 족욕장. 오에도 온천에서 족욕장 못간 한을 좀…

 

이렇게 앉아서 이야기하며 족욕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수면실도 잘 해놨던..

 

 

저런 가마가 여러 개 있어서 참숯방 / 황토방 / 소금방 등 다양한 찜질방이 1층에 위치하고..

 

 

이렇게 사진찍으며 구경하는데 실내 촬영 금지라고.. T.T

결국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조용하게 찜질을 즐김.

근데 2층엔 로마탕, 터키탕, 피라미드.. 등등 더 다양한 원적외적 나오는 찜질방이 있고

3층에는 그야말로 비디오 보며 쉴 수 있는 릴렉스 룸과, 인터넷방, 에어로빅실 등

시설 맘에 들던.. 일본 온천들 좀 생각나던..

 

 

14:10 느긋하게 노천온천까지 즐기고 식사하러 신세계 9층으로 이동하니

      옥상정원과 전망대가 있는데.. 센텀씨티란 옛날 수영만 요트장 있던 그 부분이구나..

      여기가 이렇게 변했을 줄이야..

 

 

날씨가 흐린 대신 바람이 좀 많이 불어서 옥상정원 산책하며 바람 좀 쐬고

 

 

14:40 신세계 식당가를 돌다가 유일하게 줄 안서도 되는..ㅋ
       쿠로마츠라는 일식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엄마가 앞에서 스시 만들어 주던 주방장

TV에서 본 분 같다고 자꾸 그러던…

 

 

나는 역시나 장어덮밥

 

 

15:20 식사를 마치고 그래도 바다 보자고.. 해운대엘 도착했는데.. 입구부터 이런 상황..

      사람은 가득이고.. 하늘은 당장이라도 퍼부울 기세여서.. 바다 보는 것은 결국 포기

 

 

그래서 해운대는 포기하고 택시 타고 광안대교 건너 광안리 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