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_ 도쿄 올빼미 비슷한 여행 세째날
17:00 신주쿠 도착.
일단은 히타치와 젤다 선전 찌라시 때문에 빅꾸카메라를 비롯한 전자상가 주변을 열심히 헤맸는데
아라시 팬들이 이미 한 차례 다녀간 건지 어디서도 찌라시를 찾는 데는 실패 ㅠ.ㅠ
그나마 AU 찌라시를 몇개 건져서는 터덜터덜.. 이번에는 화장품 숍으로
그나마 화장품숍은 마츠게야상이 이렇게 분발하고 계셨...ㅋㅋㅋ
신주쿠에서 만나기로 했던 Z양과는 시간이 좀 남길래 M님과 성지순례를 한 번 하기로 결심.
18:00 신주쿠의 수많은 O1O1 가운데도 ANNEX가 바로 마네킨5 스페셜을 촬영했던 장소.
다행히 아이폰에 영상을 담아가서 쉽게 확인을 할 수 있었는데 이 쇼핑몰 중에서도 우리의 목적지는
이 카페...
포스팅은 버닝 블로그에 상세히..ㅋ http://zoosfavoritethings.tistory.com/2486
19:00 Z님의 합류로 다시 가전숍을 돌기 시작했는데 이번에 Z님 소개로 간 곳은 야마다전기.
얼마전 새로 오픈을 했다는데 이곳은 그야말로 별천지... 이유는.
아라시들 히타치 찌라시가 많은 가운데
얏다~~~
막내즈의 전자렌지 찌라시 드디어 발견!
게다가 젤다 코너~~~~~
찌라시도 완전 많아!!
이제는 찌라시나 사진은 없는 사쿠쥰의 동키콩 ㅠ.ㅠ
아직 아라시 판넬은 남아있던 wii party까지.
그렇게 찌라시 구경을 모두 마치고 인근 三國一에 가서 배를 채우려고 했는데...
19:50 좌석에 앉자 보이는 오후 8시 전까지 프리미엄 몰츠 할인행사 안내!
결국 시간 확인하고는 다른 거 말고 맥주부터 달라고 외쳤..ㅋㅋㅋㅋㅋ
그리고 맥주 이후 주문에 먹은 부타마루우동...
국물이 적은 우동을 시켰기게 망정이지... 이날 내가 Z님 아이폰을 우동에 찍어먹는 어미어마한 대형 사고를.. ㅠ.ㅠ
20:30 식사 후에 간 곳은 신주쿠에서 종종 빵을 가먹던 나카무라야.
녹차 롤케이크와 젠자이.... 역시 맛났...
Z님과 짧은 만남이 아쉬웠지만 나는 올빼미 비슷한 여행이라 다음날 새벽에 공항으로 가야해서 이른 이별을...
21:30 숙소로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만난 아라시들.
이번 쟈니스숍에서의 지름질.
그리고 이번 도쿄 여행에서의 수학물.
신주쿠 마츠모토키요시에서의 득템
이건 면세점 쇼핑들..ㅋㅋ
이렇게 짐 정리를 마치고 3시간이라도 잘 생각이었는데
M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결국 거의 못자고
03:30에 숙소를 나옴.
불켜진 도쿄타워를 보며 홀로 도쿄에 작별을 고하고
04:20 하마마츠초에서 출발하는 첫 모노레일을 타고 공항으로
비행기 탑승 전 오미아게도 챙기고.. (도쿄바나나 쵸코 맛남)
그 와중에 와쿠와쿠 WS도 알뜰하게 챙겨서 보고
06:10 비행기 탑승하며 챙긴 신문에 기사도 있었..
근데 내용은 왤 케 엄해....
돌아오는 비행기의 아침식사.
이렇게 아라시 이벤트 여행이 짧지만 알차게 마무리.
(역시 다녀온지 오래 지나서 쓰니 대강대강..ㅋ)
'일본 > 2011년 도쿄_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 이벤트, 도쿄 여행 3] 세째날 (2) | 2011.10.05 |
---|---|
[2011 이벤트, 도쿄 여행 2] 둘째날 (0) | 2011.10.04 |
[2011 이벤트, 도쿄 여행 1] 첫째날 (0) | 2011.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