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마극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아, 황야 여행 1] 2011.11.18 ~ 2011.11.20 이번 여행은 쥰님의 5년만에 관람하는 부타이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담담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을 3번째 가기 때문인지, 이제 주말 일정은 너무 짧고 아쉽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인지... 그래도 이번 부타이 티케팅 때는 꽤 좋은 꿈을 꿨는데(와쿠와쿠 때도 대구 M님이 노래하시는 꿈을 꿨는데..ㅋㅋㅋ) 무려 쥰님에게 사인지를 받는 꿈이었.. 물론 꿈처럼 사인지를 받지는 못했지만 힘든 티케팅에 우여곡절 끝에 당첨이 되고, 또 여러 도움으로 티켓유통까지 지르게되었으니..ㅋ 비록 첫 공연부터 관람시간이 꽤 아슬아슬했지만 잘 보고 올 것이란 묘한 자신감이 있었다. 11월 18일 _ 여행 첫째날 05:00 이른 기상. 분명 떨리거나 하진 않았는데 이상하게 잠을 한 시간 간격으로 깨는 불편한 잠을 잠. 여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