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무지개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 風景Con, 홋카이도 여행 8]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11:20 열차를 타고 이렇게 오오누마의 풍경과 작별을 합니다. 정말 차장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초현실적이여서.. 왜 그 비를 맞고도 굳이 공원에 내려서 자전걸 탔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실지..ㅋ 그리고 자리에 앉아 공원에서 사온 당고를 드디어 시식하기로... 근데 포장을 벗겨보니 이렇게 되어 있길래 간장 조청에 담겨있는 저 떡을 다시 팥에 찍어 먹는 건가? 싶었는데 팥 안에도 이렇게 당고가 들어 있던.. 그러니까 두 가지 맛..ㅋ 모두 맛났습니다. 쫄깃쫄깃 한입에 쏙! 그렇게 배까지 채우고 따뜻한 곳에 앉아 있으니 몸도 좀 녹고.. 마음도 여유로워졌습니다. 게다가 창 밖을 보니 언제 비가 왔냐는 듯 화창하게 개인 하늘... 거 참... 그런데 목도리를 풀고, 짐을 정리하다 보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