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리대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키나와 가족여행] 20140626_0630 ⑥ 코우리지마, 오션타워, 하트록 12:40 택시를 20만원도 넘게 대절을 해놓고 카페에서 노닥거리면 안되지.... 카페가 너무 맘에 들고 풍경도 좋아서 일어나기 아쉬웠지만 다음 목적지를 향해 택시에 올랐습니다. 이날 오후 8시간 드라이브를 책임져 주실 분은 야마사토 상. 지금까지 만난 택시기사 중 가장 젊은 분이셨지만 가장 과묵한 분이셔서 좀 재미는 없었... 다음 목적지는 코우리지마(古宇利島)라는 오키나와 북부의 작은 섬이었지만 그곳으로 가기 전에 저는 잠시 빵집에 들러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이라는 책도 그렇고 루루부 등의 일본 여행책자를 보아도 최근 오키나와 트렌드 중 하나는 작고 이색적인 내츄럴 빵집과 유기농 카페들. 슬로우 라이프를 지향하는 휴양지에는 이제는 새로울 것 없는 컨셉이지만(요즘 제주도도 그렇죠) 과거 우울한 역사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