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한호텔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 風景Con, 홋카이도 여행 16] 삿포로 비루원, 케이한호텔 20:30 삿포로 역을 한 두 세번 돌아다닌 끝에 간신히 상아와 만나는 데 성공. 이게 남쪽과 북쪽 출구가 다시 동쪽과 서쪽편으로도 각각 있으니까 서로 엇갈리기 쉽상. 만나자 마자 거의 다 녹은 아이스크림을 흡입하고는 택시를 잡아타고 21:00 드디어 덩쿨이 운치있게 자라난 벽돌건물인 삿포로 비루엔에 도착. 자리를 안내받아 앉고 보니 상아 뒤로 보이는 아라시 굿즈 티셔츠를 입은 언니들.... 다들 아라시 콘서트를 마치고 시원한 맥주 한잔을 하러 온 파슨들로 가득. 여기도 저기도... 마츠쥰이... 아이바가.. 익숙한 이름들이 불쑥 불쑥... 나도 상아를 붙잡고 공연 이야기를 하긴 했으나 역시 팬덤이 다르면 이야기할 수 있는 범위도 달라서.... ㅠ.ㅠ 여튼 공장을 개조해 만들었다는 넓고 운치있는 식당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