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시드럴코브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 여행기⑧] 201802120213_오클랜드부두, 핫워터비치, 커시드럴코브 15:30 피아 해변 산책을 마치고 차로 달려 도착한 곳은 내륙에 자리 잡은 작은 카우리 공원. 인적이 드문 곳이라 이렇게 도로에 야생 오리가 한가롭게 지나가면 또 차들은 그 오리가 다 지나갈 때까지 가만히 기다려주더라고요.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문화를 보고 감탄을 했네요. 라지 카우리 워크라 불리는 이곳은 도로에서 5분만 걸어들어가면 카우리 나무를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카우리 나무는 뉴질랜드 북섬의 대표 나무로 수명이 2000년에서 4000년도 가는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장수 수목입니다.(우리나라 몇 백년 소나무와는 비교가 안됨) 뉴질랜드에서는 신성시 되는 이 나무는 엄청나게 소중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데 이렇게 숲에 들어가기 전에는 신발을 깨끗하게 소독을 하고 들어가야만 한답니다. 드디어 만난 카우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