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유시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키나와 가족여행] 20140626_0630 ⑩ 카리유시 비치, 이자카야 오지 11:20 부세나 리조트 해중전망대 관람을 마치고 다시 카리유시로 복귀. 이제부터는 신나는 바다수영 타임이다~~~ 라고 생각하며 무려 3500엔이나하는 파라솔과 비치의자를 대여해서는 우리의 자리로 안내받아 갔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긴 했지만 꽤나 튼튼하고 맘에 드는 전용파라솔을 안내받고 드디어 수영준비를 완료. 분명 우리가 부세나 리조트를 가기 전에는 바다가 이런 상태였는데..... (뒤에 보면 어른들도 머리만 나올 정도로 깊은 곳은 꽤 깊은...) 어라? 물 속에 들어가보니 앉아도 허리에 물이 찰랑찰랑 거릴 정도로 해수면이 낮아져 있었습니다. (물을 투명하고 깨끗해서 바다가 훤히 보이긴 했습니다만..) 관리인에게 물어보니 썰물시간이라 이렇다고. 언제 물이 들어오냐고 물으니 저녁에나 되야 한다는 황당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