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19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인 여행 17] 20150430 _ 산 니콜라스 전망대, 동굴 플라멩코 19:20 알함브라 궁전 관람을 마치고 다시 그라나다 시내로 돌아왔습니다. 일단은 새벽부터 시작된 장기간 여행과 알함브라 궁전의 장대한 볼거리로 인해 빨간불이 깜빡이는 제 카메라 상태만큼이나 제 컨디션도 바닥이었기 때문에 재충전을 위해 누에바 광장의 미리 찾아놨던 타파스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라나다의 매력 중 하나가 저렴한 타파스인데... 이곳에서는 술만 주문하면 안주인 타파스는 무료로 나오는 가게들이 대부분입니다. Bar Los Diamantes(로스 디아만테스) 역시 그런 타파스바 중의 하나죠.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올레!를 외쳤던 또 하나의 이유는 이곳에서도 알함브라 1925 맥주를 무려 생맥주로 팔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알함브라 맥주는 간간히 생각이 나네요. 이 맥주 때문에 스페인에 또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