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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야마공원

[디지탈리안 투어] 20141214_여행 셋째날 上 어제의 세찬 눈보라는 사라지고 화창한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거리는 눈으로 덮여있지만 아침 햇살은 따사로운 겨울날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삿포로의 겨울을 즐기고자 사철을 타고 마루야마 동물원이 있는 마루야마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호텔이 있는 니시쥬핫쵸메에서는 바로 한 정거장만 가면 나오는 마루야마코엔 역. 마루야마 공원으로 나가는 출구는 이렇게 동물 그림들이 가득해서 바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출구를 나와 쭉 직진을 하면 공원입구가 나오는데 어제 눈이 많이 내리긴해서 집들마다 눈 데코레이션이 아주..... 가는 길에 프렌치 레스토랑이라고 한 블로그에서 본 르 바에렌탈 레스토랑. 아침이라 아직 오픈 전인듯... 드디어 공원이 나오고 안으로 들어가니...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가득 모이셔서 하늘을 쳐다보시길래 무슨.. 더보기
[교토 꽃놀이 14] 2012.04.13 ~ 2012.04.16 이제 노을도 봤으니 오토와오타키로 이동 여기서 물도 마시고 손도 씻고 한다던데 매번 갈 때마다 그냥 앞에서 구경하다가만 옴. 왜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줄을 서야하니까!!! 기요미즈데라를 빠져나오는 길에 작은 연못같이 물이 고인 곳을 발견했는데 수면이나 그 위나 모두 사쿠라... 여기서도 벚꽃 구경 잘하고 드디어 하산 18:30 부지런히 올라왔던 기요미즈자카도 어느덧 어둠이 서서히 깔리고... 대부분의 상가가 폐점 시간과 함께 문을 닫는 가운데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선 야츠하시슈라는 슈크림 가게에 우리도 줄을 서서 저 커다란 슈를 먹기로 했습니다. 1개 300엔이니 꽤 비싼 가격이던데 그래도 크기가 참 만족스러웠어요... 제 손에 들린 건 당연 사쿠라 맛이고 저렇게 F님이 반으로 야무지게 자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