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묘지

[교토 꽃놀이 10] 2012.04.13 ~ 2012.04.16 09:20 토후쿠지 입장. 화려하진 않지만 꽤 웅장함이 느껴지는 사찰이었... 날씨 무지하게 좋다~~ 오던 길에 다리에서 보였던 길다란 회랑처럼 보이는 通天橋(츠텐쿄)도 보이고 오른편 끝의 커다란 건물이 본당. 그리고 왼편 끝에 있는 작은 건물이 츠텐교로 들어갈 수 있는 매표소. 매표소 옆에는 부적도 팔고 있었는데 색깔 배치 좋다~! 입장 티켓을 샀으니 츠텐교로 그렇습니다. 이 츠텐교는 에서 카에데 여사 등장하던 다리 다리 중간에서는 나중에 가게될 호죠(方丈)가 보이고 다리를 다 건너가면 카이잔도우(開山堂)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만 이 카이잔도우 측면에 바로 위치한 불당에서 승려분들이 막 불공을 드리고 있어서 지나가지도 못하고 떠들지도 못하고 사진만 도둑처럼 찍었.. ㅠ.ㅠ (입장료 400엔이나 내고 들.. 더보기
[교토 꽃놀이 7] 2012.04.13 ~ 2012.04.16 15:30 텐노지를 빠져나오니 나온 아라시야마 죽림. 언제 와도 이곳은 살랑이는 바람과 대나무 숲의 청량감이 좋구나~ 어라? 걷다보니 원래 타기로 예정 되어 있었던 아라시야마 토롯코 열차 정류장. 하지만 만석이라 예약하는데 실패했으니 다음을 노려봐야지.. 아쉽. 조금 지나니 벚꽃이 핀 이름 모를 신사가 하나 더 유채꽃도 보고 (원래 F님 유채꽃이랑 벚꽃 함께 보러 제주도 간다 하셨는데..ㅋ) 일본에서 가장 작은 미술관이라는 타이틀의 운치있는 카페도 발견 정처없이 계속 걷다보니 결국 나온 곳은 노노미야 신사 옆에 있는 철길 철길을 건너니 빈 인력거가 홀로 놓여 있었.. 15:50 좀 더 걸으니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라는 노노미야 신사가. 작은 규모의 신사지만 여러 신을 모시고 있는게 단번에 보임 오른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