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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

[뉴질랜드 여행기⑥] 20180211_보검투어 총정리, 퀸스타운 가든스, Onsen Hot Pools 뉴질랜드 도시에는 i-SITE라는 여행자센터가 있습니다. 공식 여행자 정보 사이트인데요... 퀸스타운 시내에도 캠프스트리트 사거리에 시계탑과 함께 눈에 띄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행자들에겐 필수코스와 같은 곳이기 때문에 차량탑승 서비스를 신청하면 탑승장소로도 많이 사용되는 곳입니다. 저 역시, 퀸스타운에 도착한 여행 첫날에 이곳을 방문했었답니다.이 이야기를 6번째 여행기에서야 꺼내는 이유는 퀸스타운 3일차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 이 여행사이트를 통해 결정이 났기 때문입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보검투어를 떠나기 전에 가장 먼저하는 일은 지도확인입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아이더 촬영지의 경우, 대부분 한 장소에 모여있어 장소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았으나유독 눈에 띄지 않는 장소가 있었으니....바로 .. 더보기
[뉴질랜드 여행기③] 20180210_퀸스타운, 테아나우 호수, 94번 도로 05:30 아침 7시 투어를 예약한 관계로 이른 기상을 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한 일은 보검배우 근황을 체크하고(에스콰이어 사진에 열광하고) 팬미팅 사전신청에 관련된 업데이트 사항을 확인한 후 친구에게 최종문자를 보내놓는 것. 한국시간으로는 심야 1시 반일 테지만 언제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이 될지 모르는 관계로 일단은 실례를 무릅쓰고 다양한 상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남겨 놓습니다. 06:20 외출 준비를 마치고 조식을 먹기 위해 호텔 레스토랑으로 올라갔습니다.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메뉴도 화려하고.... 무엇보다 와카티푸 호수를 내려다보는 뷰가 근사하네요. 맛있는 음식은 많았으나 시간이 촉박했던 관계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커피 한잔을 테이크아웃 해 호텔을 나섰습니다. 투어버스의 승차장소는 숙소 앞에.. 더보기
[뉴질랜드 여행기②] 20180209_퀸스타운, 쿠키타임, 스카이라인, 루지 14:50 공항에서 퀸스타운은 버스로 약 30분 정도. 한 15분 가량을 달렸을까요?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거대한 호수가 대자연의 나라 뉴질랜드에 도착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퀸스타운을 감싸는 와카티푸 호수는 거대한 빙하가 만들어낸 호수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길고, 세 번째로 크다고 합니다. 이 커다란 호수 전체가 모두 1급수의 수질이라고 하니 보기만 해도 정화되는 느낌은 괜한 망상이 아니었나 봅니다. 호수를 지나 버스는 어느덧 퀸스타운 시내로 들어섭니다. 도시답게 많은 건물들이 즐비하지만 어딘가 한가로운 분위기도 감출 수 없습니다. 휴양지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보다보니 제가 휴가중이라는 사실이 다시 각인되더라고요. 하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퀸스타운도 넘버원 인기 음식점이라는 퍼그버거 앞을 지날 때만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