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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플레이스

[러브콘 참전 여행] 20131117_⑤ 이시야 카페, 쿠시아게 바 카마와누 드디어 삿포로 러브 투어 대망의 오라스 날. 전날 늦게 귀가했지만 일찍 일어나 숙소 온천도 이용하고, 공연 채비까지 갖춘 후(공연 굿즈 티셔츠를 입은 거죠)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일식이 아닌 양식으로. 삿포로의 명물인 스프카레가 있길래 전날에 이어 또 가져왔습니다. 오물렛에 데미그라스 소스 부어준 것도 감동이었 ㅠ.ㅠ 밥을 든든하게 먹었으니 극장까지 걸어가볼까? 생각했지만 숙소를 나오니 이렇게 절친이 기다리고 있네요. 택시를 타고 극장이 있는 스텔라 플레이스에 도착. 또 J열에 앉아 두번째 영화 감상을 마쳤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우는 건 정말 일본인 정서야 싶었는데.... 금발의 서양인 언니가 울고 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매일 밤 공연을 마치고 만나고 있는 모토 니이가타 M님 일행을 이 날은 낮.. 더보기
[러브콘 참전 여행] 20131115_① 삿포로역 스텔라 플레이스 곧 아라시의 투어시즌입니다. 2004년 1월부터 아라시 콘서트를 거의 빠짐없이 참전하고 있는 저는 올해도 어김없이 2014년 투어 참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따뜻한 남쪽나라.. 한번도 가보지 못한 후쿠오카 야후돔 참전이 목표였으나 올해도 제게 주어진 것은 처참한 낙선 메일. 결국 작년과 다름없는 일정으로 또 콘 참전을 다녀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게 삿포로로 생각이 미치자.. 아직 작년도 여행기를 올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자각. 콘 참전과 영화 관람이 주목적이었던 여행이라 별다른 여행 일정은 없지만 1년이 다 지난 마당에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삿포로에 대한 좋은 추억도 다시 한번 떠올려 보구요. ㅠ.ㅠ 최근 저의 여행 필수 준비물. 오른쪽으로부터 여권과 티켓, 돈 등을 넣을 수 있는 여권 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