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슈리성

[오키나와 가족여행] 20140626_0630 ⑪ 컴포트호텔 나하, 시키나엔, 슈리성 06:00 그동안 밤 온천만 가다가 마지막날에는 아침에 일어나 온천으로 직행. 매일밤 온천욕하고 잠드는 거 너무 좋았는데 이제는 끝이라는 섭섭함으로 간 거였는데... 세상에.. 그동안 밤이라서 몰랐... 야외 노천탕.. 바다가 보이는 노천탕이었구나.... 그래도 마지막날에 알아서 다행. ㅠ.ㅠ 07:00 이날 조식은 중식당으로 이동. 역시나 장소만 다르지 메뉴는 비슷. ㅋ 이날은 밥을 가져와 작정하고 낫토와 명랑젓, 해초무침을 비벼 먹는 모험을 감행했는데... 김에 싸먹으니 진짜 맛났... 방으로 와서는 나갈 준비를 마치고 08:50 체크아웃을 마치고 프론트에서 바로 나하공항행 리무진을 예약. 우리는 공항이 아닌 나하 시내에서 1박을 더할 예정이라 나하터미널로 하차지를 잡았더니 1인 1,900엔의 요금... 더보기
[오키나와 가족여행] 20140626_0630 ④ 시샤 05:30 제법 이른 시간에 일어났는데 밖은 어느새 환했습니다. 이렇게 새벽같이 일어난 이유는... 네.. 벨기에와의 월드컵 경기 때문에... 중계를 안해줄까 싶었는데 일본에서도 중계를 해주더라구요. 다만 타국 중계는 우리나라 방송에 비해 참으로 침착하고 이성적이더라구요. 당사자가 아니라서 그런지 어찌나 정확한 분석을 이야기하던지 얄미울 정도더군요. 축구를 다 보고는 1층 식당으로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BBQ가든과 THE DINING 暖琉満菜 2개 식당 중 THE DINING 暖琉満菜로 갔습니다. 저녁엔 중식당으로 변모하는 것 같던데 꽤 넓은 홀을 자랑하더군요. 대부분의 호텔 조식이 그렇듯 뷔페식인데 양식과 일본식이 혼재해 있더군요. 그래서 욕심껏 담아오다보니 미소시루와 낫토 등 일본식에 오믈렛과 프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