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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세노 후쿠기 나미키

[오키나와 가족여행] 20140626_0630 ⑤ 츄라우미 수족관, 비세노 후쿠기 나미키 08:20 전날 택시회사에 12시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만나 8시간 대절을 예약해 놓은 관계로 오전 12시 전까지는 추라우미 관람을 완료해야하는 상황. 때문에 이른 시각부터 부지런히 나갈 채비를... 그도 그럴 것이 우리는 챠량이 없는 여행이기 때문에 비교적 사람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금요일을 오키나와 본섬 북부 투어일로 결정하고 하루에 모든 관광지를 도는 것으로 일정을 세웠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교적 사람으로 붐빌 것으로 보이는 토요일에는 느긋하게 리조트에서 휴식을.... 때문에 프론트에 9시까지 리조트로 추라우미로 가는 택시를 한대 불러달라고 부탁을 하고 썬크림을 듬뿍듬뿍 바르며 나갈 준비를.... (오키나와는 썬크림 정말 필수입니다. 그래도 뻘겋게 탑니다 ㅠ.ㅠ) 09:00 약속시간에 로비에서 대기.. 더보기
[오키나와 가족여행] 20140626_0630 ④ 시샤 05:30 제법 이른 시간에 일어났는데 밖은 어느새 환했습니다. 이렇게 새벽같이 일어난 이유는... 네.. 벨기에와의 월드컵 경기 때문에... 중계를 안해줄까 싶었는데 일본에서도 중계를 해주더라구요. 다만 타국 중계는 우리나라 방송에 비해 참으로 침착하고 이성적이더라구요. 당사자가 아니라서 그런지 어찌나 정확한 분석을 이야기하던지 얄미울 정도더군요. 축구를 다 보고는 1층 식당으로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BBQ가든과 THE DINING 暖琉満菜 2개 식당 중 THE DINING 暖琉満菜로 갔습니다. 저녁엔 중식당으로 변모하는 것 같던데 꽤 넓은 홀을 자랑하더군요. 대부분의 호텔 조식이 그렇듯 뷔페식인데 양식과 일본식이 혼재해 있더군요. 그래서 욕심껏 담아오다보니 미소시루와 낫토 등 일본식에 오믈렛과 프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