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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관지구

[오카야마 여행 4] 2012.02.29 ~ 2012.03.03 12:00 국제호텔을 빠져나와 다음목적지로 이동하는 도중 만난 보라색 솜옷을 입은 강아지..ㅋ 다음 목적지는 오오하시가 주택. 혹은 오오하시 저택이라 불리는 유명 상인의 집인데 입구는 조금 초라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입장료 500엔을 내고 들어가니 안에 작은 정원이 펼쳐지고 정원을 지나면 집안 박물관이 있습니다. 어떤 가문이길래 이렇게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역사적인 문화재가 많은 건지.. 여튼 어짜피 개인 소품 및 소장품이니까 그닥 흥미가 없어서 대강 둘러보고 집안 구조를 보러 갑니다. 또 다른 작은 문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다다미가 깔린 안채가 두둥~ 일본의 전통가옥을 꽤 좋아하는 편이라 이렇게 집 둘러보는 거 좋아해요.... 책을 읽던 소박한 서재도 보이고 집안 중정에 이렇게 오래된 .. 더보기
[오카야마 여행 1] 2012.02.29 ~ 2012.03.03 15:40 회사를 조퇴하고 리무진 버스 탑승. 근데 여행을 앞두고 열이 나네... 다행히 회사를 나오기 전 양호실에 들려 받아온 판피린과 타이레놀을 먹고 그대로 버스에서 졸도 16:30 공항은 일찍 도착했으나 약기운에 꾸벅꾸벅 졸며 F님을 기다림 분명 아팠는데... 필스님 만나고 탑승수속을 하면서 점점 멀쩡해지기 시작하는 몸... 결국은 완전 멀쩡하게 면세점 물품도 인도받고 심지어 쇼핑도 더했... 18:00 필스님이 빨간 가방을 가져오신 덕에 여행가방 깔맞춤 사진도 찍고...ㅋㅋㅋ 이벤트 미션도 무산 완료. 근데 3박 여행 치고는 짐 많은 거 아냐? 오카야마행 비행기가 성능이 좋은 거라 최신 영화들도 꽤 많았는데 영화를 보기에는 비행시간이 너무 짧았다는 거... 아쉽... ㅠ.ㅠ 식사가 나오자 언제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