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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뉴질랜드 여행기⑦] 20180212_오클랜드 공항, 숙소, 아라타키비지터센터, 피아비치 04:30 보검투어의 성지였던 퀸스타운을 떠나 뉴질랜드 북섬인 오클랜드로 떠나는 아침.비행기 시간도 이른 7시였기 때문에 또 새벽같이 일어나 짐을 정리하고 체크아웃을 한 후 택시를 불렀습니다. 05:40 작은 공항이지만 그래도 출발 1시간 전에는 도착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서둘렀더니 너무 이른 시각인가요? 초승달이 떠 있고, 공항 청사는 아직 컴컴한 느낌.... 다행히 공항엔 여행객들이 있고 셀프 체크인 기계도 잘 작동되고 있었습니다. 발권을 무사히 마치고 짐도 보내고.... 이제는 할 일이 없어 아침이라도 먹으려고 했더니 모든 가게들이 오픈 전이네요..... 오픈 시간을 기다리며 의자에 앉아 수다를 좀 떨었더니 6시에 드디어 가게들이 오픈!바로 카페로 달려가 커피와 샐러드를 주문해 먹었습니다. 식사를 했더.. 더보기
[뉴질랜드 여행기⑥] 20180211_보검투어 총정리, 퀸스타운 가든스, Onsen Hot Pools 뉴질랜드 도시에는 i-SITE라는 여행자센터가 있습니다. 공식 여행자 정보 사이트인데요... 퀸스타운 시내에도 캠프스트리트 사거리에 시계탑과 함께 눈에 띄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행자들에겐 필수코스와 같은 곳이기 때문에 차량탑승 서비스를 신청하면 탑승장소로도 많이 사용되는 곳입니다. 저 역시, 퀸스타운에 도착한 여행 첫날에 이곳을 방문했었답니다.이 이야기를 6번째 여행기에서야 꺼내는 이유는 퀸스타운 3일차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 이 여행사이트를 통해 결정이 났기 때문입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보검투어를 떠나기 전에 가장 먼저하는 일은 지도확인입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아이더 촬영지의 경우, 대부분 한 장소에 모여있어 장소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았으나유독 눈에 띄지 않는 장소가 있었으니....바로 .. 더보기
[뉴질랜드 여행기③] 20180210_퀸스타운, 테아나우 호수, 94번 도로 05:30 아침 7시 투어를 예약한 관계로 이른 기상을 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한 일은 보검배우 근황을 체크하고(에스콰이어 사진에 열광하고) 팬미팅 사전신청에 관련된 업데이트 사항을 확인한 후 친구에게 최종문자를 보내놓는 것. 한국시간으로는 심야 1시 반일 테지만 언제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이 될지 모르는 관계로 일단은 실례를 무릅쓰고 다양한 상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남겨 놓습니다. 06:20 외출 준비를 마치고 조식을 먹기 위해 호텔 레스토랑으로 올라갔습니다.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메뉴도 화려하고.... 무엇보다 와카티푸 호수를 내려다보는 뷰가 근사하네요. 맛있는 음식은 많았으나 시간이 촉박했던 관계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커피 한잔을 테이크아웃 해 호텔을 나섰습니다. 투어버스의 승차장소는 숙소 앞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