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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수욕장

2010 부산 가족여행 (5) 15:40 광안리에 오니 이렇게 한가로운 바닷가 왤케 해운대로들만... 바다를 걷는 것보다는 해변에 빈스빈스가 있길래(부산에도 있구나..) 이렇게 커피랑 와플 먹으며 이렇게 바다 바라보는 게 진짜 최고! 예전 처음 서울로 가서는 카페 창밖에 바다 안보이던 게 젤 이상했는데… 그렇게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마지막 광안리 바다를 가득 눈에 담아서.. 17:00 부산역으로 버스타고 이동 중 발견한 회사 현장..ㅋ 웬일로 펜스가 이렇게 이쁘데.. 17:30 부산역 도착 부산역으로 KTX타러 가는데 도쿄인호텔 부산에도 있구나.. 18:00 KTX 타고 집으로.. 근데 노트북 있으니 서울로 가는 동안 여행기 정리 모두 완료되는 구나.. 뭐.. 여유롭게 다니느라 많이 다니지도 않았지만 이런 빠른 여행기 ㅎㅎㅎㅎ 나름.. 더보기
2010 부산 가족여행 (2) 14:30 태종대 도착. 다누비 열차 티켓 사고 순서를 기다리는 중. 평일인데도 사람들 참 많던.. 전망대에서도 사람들 많이 내리던.. 하지만 엄마랑은 바다 내려다 보기만 하는 곳보다는 (어차피 날씨 엄청나게 흐려서 멀리 보이지도 않고) 절벽을 내려갈 수 있는 다음역인 등대에서 하차하기로 등대역 도착 등대를 향해 내려가는 중.. 흐려서 하늘 봐라… 그래도 걷기는 좋던.. 태종대 앞의 섬(주전자 섬이라고 불린단다)에는 배가 유유히 지나가고.. 유유히 절벽을 향해..ㅋ 태종대는 저 해안 라인도 이쁜데 언제나 위에서 바라보기만 하다가 가는 듯 드디어 등대 밑 퇴적암 라인 보이는 절벽으로 내려오는데 성공!! 수천 년을 깎이고 깎여 이런 절경이 나오는 거겠지 16:30 태종대에서 101번 버스를 타고 대연동쪽으로.. 더보기